다음세대통계(146호) - 청년 성소수자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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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통계(146호) - 청년 성소수자 실태

2022-05-31 16:51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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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146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청년 성소수자 실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과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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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성소수자 청년, 10명 중 1명은 ‘개신교인’!
‣ 성소수자 인권단체 다움이 최근 공개한 ‘2021 청년 성소수자 사회적 욕구 및 실태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 성소수자 청년(만 19~34세)의 종교에 대해 물어본 결과, ‘무교’라는 응답이 74%로 가장 많았고, 개신교라는 응답률도 10%나 되었다. 다음으로 불교 7%, 가톨릭(천주교) 7% 순으로 나타났다.
‣ 동일 연령대 일반 청년들과 비교하면 개신교인 비율이 일반청년 15% 성소수자 청년 10%로 일반청년의 개신교인 비율이 훨씬 높았으나, 불교나 가톨릭의 경우 오히려 성소수자 비율이 약간 높았다.
‣ 성소수자의 거주지역은 64%가 서울/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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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수자 청년, 50%가 최근 1주일간 우울증상 겪고, 41%는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했다!
‣ 성수자 청년들의 정신건강 상태는 어떠할까? 성소수자 청년 2명 중 1명(50%)은 최근 일주일 동안 우울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38%는 최근 1년간 정신과를 방문한 경험이 있었고, 31%는 정신과에서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 한편 최근 1년간 자살을 생각한 비율은 42%, 실제 자살 시도 경험은 8%로 나타났는데, 자살 생각 비율의 경우 일반 청년 3% 보다 14배나 높았으며, 자살 시도는 일반 청년 0.5%보다 16배 놓았다.

‣ 위의 결과들을 통해 볼 때 성소수자 청년들의 경우 일반 청년들 대비 상대적으로 우울 등의 정신 건강지표가 매우 좋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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