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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62호)-"올해 2사분기 합계출산율, '0.84명으로 역대 최저' "
2020-09-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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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62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1. 올해 2사분기 합계출산율, '0.84명으로 역대 최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1. 올해 2사분기 합계출산율, 0.84명으로 역대 최저!
• 지난 8월 26일, 통계청에서 2019년 출생 통계를 발표했는데 그 결과에 의하면, 2019년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처음 1.0명 밑으로 떨어진 2018년 0.98명에 비해 6.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출생 통계 수치 작성(1970년) 이래 최저치임
• 올해 2사분기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작년 2사분기(0.92명)보다 8.7% 감소하여 또다시 최저 기록을경신함
* note) 합계출산율 :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
2. 한국, OECD 국가 중 합계출산율 1.0명 미만인 유일한 국가임
•2018년 기준 OECD 국가의 평균 합계출산율은 1.63명으로 한국(0.98명, 2018년)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합계출산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이스라엘(3.09명)임
• OECD 국가 중 합계출산율 1.0명 미만인 나라는 한국이 유일함
• 주요국가별 합계출산율을 보면. 미국 1.73명, 영국 1.68명, 독일 1.57명, 일본 1.42명으로 한국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음
3. 지역별 합계출산율(2019년), 1위 세종(1.47명), 최하위 서울(0.72명)
• 광역단체 기준으로 합계 출산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1.47명)과 전남(1.23명) 순이고,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0.72명)과 부산(0.83명) 순임
• 특히 서울의 경우 0.72명인데 전국 평균 0.92명보다 무려 0.2명이나 적어 서울의 출산율 문제가 매우 심각함을 알 수 있음
• 대도시 지역일수록 합계출산율이 낮아 인구 밀도와 출산율이 (-) 상관도가 높음을 알 수 있음
○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은 매년 증가 추세(2019년 33.0세)
• 2019년 모(母)의 평균 출산 연령은 33.0세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데, 특히 35세 이상 비중이 34%로 10년 전(16%) 대비 2배 이상 증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