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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가구 소득, 4년간 꾸준히 증가 추이!
‣ 통계청에서 작년 12월 발표한 ‘2022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가구당 처분가능소득, 즉 전체 소득에서 세금, 이자비용, 보험료 등 비소비지출을 뺀 금액이 연간 5,229만 원이었다. 이는 2017년 대비 12%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19 기간을 지나는 기간에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22년 우리나라 가구 순자산, 상위 10% 19억 6천만 원, 하위 10% -9백만 원!
‣ 통계청의 순자산 10분위별 가구 점유율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가구 상위 10%의 순자산(자산-부채)은 2022년 19억 6,226만 원으로 나타났다. 상위 10% 가구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없이 코로나19 이후에도 순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17년 대비 2022년 49%나 재산이 늘었음을 알 수 있다.
‣ 반면 하위 10%의 평균 순자산은 2022년 기준 –903만 원으로 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았다. 또, 하위 10% 가구의 경우 2017년부터 2022년 사이 순자산이 3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결과적으로 상하위 10% 가구 간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