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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회통계(84호)-"일반 국민 ‘최근 2주간 자살 생각한 적 있다’ 13% → 코로나19 이후 증가세!"
2021-02-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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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84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한국인 정신 건강]
<일반 국민 ‘최근 2주간 자살 생각한 적 있다’ 13% → 코로나19 이후 증가세!>
1. 일반 국민 ‘최근 2주간 자살 생각한 적 있다’ 13% → 코로나19 이후 증가세!
•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가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신 건강 상태를 살펴보았는데, 최근 2주간 자살하려는 생각이 있었는지에 대해 우리 국민의 13%가 ‘있다’고 응답했다.
• 이번 조사는 위 기관이 코로나 발생후 4번째 실시한 조사인데, ‘자살 생각’ 비율이 ‘3월’ 10%, ‘5월’ 10%, ‘9월’ 14%, ‘12월’ 13%로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 중에서 20-30대가 ‘자살 생각’ 비율이 가장 높아, 그만큼 코로나19가 젊은이들에게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하겠다.
○ 우울 위험군, 2018년보다 코로나19 이후 5배 가량 증가
• 우울 위험군 역시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2018년 지역 사회 조사’ 결과에는 우울 위험군이 4%인데 반해, 코로나19 이후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
• 연령별로는 ‘자살 생각’ 층과 마찬가지로 20대가 25%, 30대가 24%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나, 젊은층의 정신 건강에 대해 매우 깊은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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