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즈] 116호의 최근 언론 보도 통계 중에서 일반사회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10월 3일(일요일) 기준, 전국 종교 시설의 종교 행사 미실시 16%!>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1. 10월 3일(일요일) 기준, 전국 종교 시설의 종교 행사 미실시 16%!
• 보건복지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0월 3일(일요일) 전국의 종교 시설 16,403개소를 대상으로 7,411 명을 투입해 종교 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사항을 점검한 결과, ‘현장 종교 행사(예배, 미사, 법회 등) 를 드린 곳’ 82%, ‘현장에서는 하지 않고 비대면으로만 실시’ 2%, ‘미실시’ 16%로 조사됐다.
• 이처럼 전체 종교 시설 기준으로 16%가 일요일에 종교 행사를 실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종교별 편차가 있겠지만 이를 개신교 교회에 그대로 적용할 경우, 한교총 소속 교회가 57,000여 개인 것을 고려 할 때 무려 9,000여 교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교회 운영을 중단했든지 아니면 아예 문을 닫은 것으 로 추정해 볼 수 있다.
• 소형 교회 목회자, ‘코로나19 이후 목회 포기할 마음 들었다’ 21%
• 출석 교인 50명 이하 소형 교회의 담임목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목회를 포기할 마음이 든 적 있는 지 질문한 결과(2021년 6월 조사), 5명 중 1명(21%) 정도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교인 수별로 살펴보면 출석 교인 20명 이하 초소형 교회 목회자들의 경우 4명 중 1명(23%) 가까이가 목 회 포기를 생각한 적 있다고 응답했다.
• 소형 교회 4개 중 3개 ‘존립 위기’ 걱정!
• ‘현 상태로 가면 교회가 유지될 수 있을까?’ 걱정한 경험이 있는지 물었는데, 소형 교회 목회자의 75%가 ‘있 다’고 응답해, 코로나19로 인해 소형 교회가 더욱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음을 알 수 있다.
• 이를 교인 수별로 살펴보면, 앞에서의 포기 경험과 동일하게 교인수 20명 이하 초소형 교회 목회자들에게 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 소형 교회, 교인 ‘감소한다’ 30%, ‘증가한다’ 12%
• 출석 교인 50명 이하 소형 교회 목회자들에게 현재 교인 수 변동상황에 대해 질문한 결과, ‘감소 추세이다’ 30%. ‘증가 추세이다’ 12%로 교인수가 감소한다는 교회가 훨씬 많았다.
• 재정 형편이 어려운 소형 교회들은 외부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조사 결과 소형 교회 중 현재 재정 지원을 받는 교회가 67%로 나타났다.
• 외부 지원받는 소형 교회, 외부 지원 ‘감소하고 있다’ 59%, ‘증가하고 있다’ 2%!
• 외부 재정 지원을 받고 있는 소형 교회의 경우 지원이 감소하고 있는지 증가하고 있는지 질문했는데, ‘감 소하고 있다’ 59%, ‘증가하고 있다’ 2%로 감소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 또 현재 재정 지원을 받고 있지만 언제쯤이면 외부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을 수 있는지 질문한 결과, 5명 중 3명의 목회자(62%)가 시점을 정하지 못하고 예측하기 힘들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