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통계(349호) - 인비저블 엑시트: 청소년의 교회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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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통계(349호) - 인비저블 엑시트: 청소년의 교회 이탈

2026-09-08 14:34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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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349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라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인비저블 엑시트: 청소년의 교회 이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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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 출석 청소년의 이탈 고민]
교회 출석 중고생 3명 중 1명 이상, 성인된 후 ‘교회 떠날 것’!

- 교회 출석 중고생을 대상으로 성인이 된 후 신앙생활 전망을 물은 결과, ‘현재 교회에 계속 출석할 것 같다’는 49%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또 ‘다른 교회로 옮겨 신앙생활을 이어 갈 것 같다’는 13%로 나타나, ‘교회 출석 유지 의향’을 밝힌 비율은 전체의 62%였다.
- 반면, ‘교회는 출석하지 않고, 기독교 신앙은 계속 유지’(22%)하거나 ‘타 종교로 전환’(3%) 혹은 ‘무종교인으로 전향’(12%) 계획이라 응답한 ‘교회 이탈 예상군’ 비율은 37%였다. 현재 교회 출석 중고생 3명 중 1명 이상은 성인이 된 후 교회를 떠날 가능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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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출석 중고생 10명 중 4명이 교회 이탈 고민 중!
- 현재 교회 출석 중고생을 대상으로 지난 1년 사이 교회 이탈 고민 여부를 물은 결과, 학생의 41%가 ‘이탈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교회 어른들의 체감도는 이에 훨씬 미치지 못했다.
- 교회학교 학생이나 자녀 중 ‘교회 이탈 고민자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사역자 19%, 교사 18%, 부모 17%로 모두 10%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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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회 이탈 이유]
‘학업 부담’과 ‘예배 지루함/의미 부재’ 때문에 교회 떠날 생각했다!

- 교회 출석 학생 중 교회 이탈을 고민했던 학생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은 결과(1+2순위), ‘학업 부담’(29%)과 ‘예배 지루함/의미 없음’(26%)을 각각 1,2순위로 지목했다.
- 외부적 요인인 학업 부담(1위) 외에도 예배·설교의 의미 부재, 신앙에 대한 회의감, 고민에 대한 답의 부재 등 신앙·영적 요인(2~4순위)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는 현 교회가 청소년들의 영적 갈급함과 삶의 고민을 충분히 채워주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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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이탈 학생, 예배/설교가 지루해서 교회 떠난다!
- 교회 이탈 학생이 꼽은 결정적 이탈 이유(1+2순위) 1위는 ‘예배나 설교가 지루하고 의미가 없어서’(38%)로 나타났다.
- 반면, 교사와 사역자들은 이탈 이유 1위로 ‘학업 부담’을 가장 높게 지적해 학생들과 큰 격차를 보였다.
- ‘예배나 설교가 지루하고 의미가 없다’(38%)는 응답은 단순히 전달방식이 지루한 문제를 넘어, 설교(메시지)가 학생 본인의 삶에 실제적인 은혜나 의미를 주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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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교회 이탈의 과정]
교회 이탈 시점, 절반 이상은 ‘초등학교 때’!

- 교회를 떠난 시점을 물은 결과, 교회 이탈 학생의 절반 이상(55%)이 ‘초등학교 때’(초1~3학년 27%, 초4~6학년 28%)라고 응답했다.
- 범위를 ‘중학교 입학 전’까지로 확대하면 77%에 달해, 10명 중 8명 가까이가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이미 교회를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 초등 고학년 및 중학 진학 시기에 맞춘 이탈 예방 체계/프로그램 구축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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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이탈 중고생 4명 중 3명, 결심 후 이탈까지 1년이 채 안 걸렸다!
- 교회 이탈 학생들에게 교회를 떠날 마음을 가진 때부터 실제로 교회를 떠나기까지 걸린 시간을 물은 결과, ‘1년 미만’을 꼽은 비율이 74%였다. 4명 중 3명은 교회 이탈까지 1년이 채 안 걸린 셈이다.
- 이처럼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실제 이탈로 이어지는 현상은, 아이들이 교회에 마음 둘 곳(친구, 교사, 사역자 등)이 부재하거나, 적극적 돌봄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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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이탈 중고생 74%, 이탈 당시 ‘고민 나눌 사람 없었다’!
- 교회 이탈 학생 대상으로 이탈 당시 고민을 나눌 사람이 있었는지를 물었더니 ‘없었다’는 응답이 74%로 10명 중 7명 이상에 달했다. 반면 ‘있었다’는 26%에 그쳐, 상당수 학생들이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한 채 이탈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이탈 당시 고민을 나누었더라도 그 대상은 ‘친구’(50%)가 가장 많아, 청소년들이 교회 이탈이라는 중대한 고민을 할 때 영적·정서적 멘토가 되어줄 교회 내 어른(선생님 15%)과의 소통이 매우 취약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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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당시 사역자/교사의 심방, 3명 중 2명은 ‘전혀 없었다’!
- 교회 이탈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회 나가지 않았을 당시 사역자나 교사의 심방(전화, SNS, 대면) 경험을 물은 결과, ‘전혀 없었다’가 67%로 3명 중 2명꼴에 달했다. 반면 ‘1~2번 있다’는 21%, ‘3번 이상 자주 있다’는 12%에 그쳤다.
- 이탈 시 교회의 연락이 없다는 비율이 67%라는 것은 현재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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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교역자 심방, 단순한 출석 독려 수준에 그쳐!
- 교회 이탈 시 사역자/교사의 심방을 경험한 학생에게 주된 심방 내용을 조사한 결과, ‘교회에 안 나오는 이유를 질문하고 다음에 나오라고 했다’가 5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안 나오는 이유를 듣고 공감해 주었다’(20%), ‘교회의 긍정적인 측면이나 신앙의 의미를 설명해 주었다’(18%) 순이었다.
- 이는 심방이 이루어지더라도 깊이 있는 공감이나 영적 고민 해결보다는 단순한 출석 독려(52%)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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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회 청소년 이탈 방지를 위한 과제]
이탈 고민에도 실제 교회 떠나지 못하는 이유, ‘부모님/가족’!

- 교회 이탈 의향이 있었음에도 실제로 교회를 떠나지 않은 이유(1+2순위)를 물은 결과, ‘부모님/가족이 함께 다니고 있기 때문에’가 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교회 친구들을 만나는 것이 좋아서’(21%), ‘임원 등 맡은 역할이 있어서’(16%) 등의 순이었다.
- 가정과 친구 관계가 학생들의 교회 이탈을 막는 핵심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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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지 않은 교회가 되려면, ‘친구관계’와 ‘삶∙신앙 고민 다루는 교육’ 시급!
- 떠나고 싶지 않은 교회가 되기 위해 교회가 가장 시급히 변화해야 할 점(1+2순위)으로 ‘친구들과의 친밀감 형성’이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청소년들의 삶의 고민을 다루는 현실적인 설교/교육’(29%), ‘신앙적 의문을 허용하는 자유로운 분위기’(27%), ‘합리적이고 지성적인 신앙을 추구하는 분위기’(27%)가 뒤를 이었다.
- 종합해보면 청소년의 교회 이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언급한 예배/설교의 개선과 함께 ‘친구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환경/프로그램’ 마련, ‘학생들의 삶의 고충과 신앙적 고민을 다루는 교육과 토론의 장’을 구축하는 것이 교회의 시급한 과제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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