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통계(237호)- 무종교인의 종교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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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통계(237호)- 무종교인의 종교의식

2024-04-23 13:2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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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즈] 237호의 기독교 통계에 관련한 내용만 따로 추출한 내용입니다.
제목 : <무종교인의 종교의식>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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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종교인의 종교적 특징]
종교에 관심있는 무종교인 17%!

∙ 무종교인들에게 본인이 종교적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스스로가 ‘종교적’이라고 인식한 비율은 5%에 그쳤고, ‘비종교적’이란 응답이 59%로 과반, ‘종교적이지도 비종교적이지도 않다’는 36%였다.
∙ 현재 종교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을 두고 있는지를 물은 결과, 무종교인의 17%만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고, 대부분(83%)은 ‘관심이 없다’고 응답했다. 현재 무종교인의 17% 정도가 향후 종교를 가질 가능성이 있는 사람으로 분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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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교인 4명 중 1명, 나는 영적인 사람!
∙ 이번에는 무종교인이 본인 스스로를 영적인 사람이라 생각하는지 여부를 물었다. 그 결과, 스스로 신성한 것이나 초자연적인 것에 관심있는 ‘영적인 사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4%로 무종교인 4명 중 1명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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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종교인의 종교에 대한 인식]
무종교인 10명 중 6명, ‘대부분의 종교는 진리가 있다’!

∙ 무종교인들은 종교와 진리의 관계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대부분의 종교에는 나름대로의 진리가 있다’가 59%로 종교 다원주의적 견해가 가장 강했고, ‘어떠한 종교에도 특별한 진리는 없다’는 입장이 27%였다. ‘오직 한 종교에만 진리가 있다’는 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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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종교가 필요하다 57%!
∙ 우리 사회에 종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은 결과, 무종교인의 57%인 절반 이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필요 없다’ 34%, ‘잘 모르겠다’ 9%였다. 종교를 믿지 않지만 종교의 사회적 필요성에 대해서는 상당수가 인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로 살펴보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종교의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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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교인이 생각하는 종교의 역할, ‘소속감/외로움 해소’!
∙ 무종교인이 생각하는 종교의 유익은 무엇일까? ‘위안과 위로’에 대한 동의율이 76%로 가장 높았고, ‘내적 평화와 행복’ 73%, ‘고난과 고통을 이기는 힘’ 66% 순이었다. 반면, ‘삶의 의미에 해답(34%)’, ‘영생/해탈 추구(27%)’는 낮은 동의율을 나타내, 현실의 ‘위로와 평안’에 대해서는 종교의 유용성을 인정하나 ‘삶의 의미나 영생’ 같은 본질적인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동의율이 낮았다.
∙ 종교의 역할로는 ‘소속감/외로움 해소’가 75%로 가장 높게 응답해 사회적 이슈인 ‘외로움/고독사 문제 등’에 교회/종교단체가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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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무종교인의 초자연적 개념 인식]
무종교인 37%, ‘영혼이 있다’!

∙ 무종교인들은 영혼이 있다고 믿을까? ‘영혼이 있다’는 37%, ‘영혼이 없다’ 33%로 엇비슷하게 응답했다. ‘영혼이 있다’는 믿음은 20대 청년층에서 높게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
∙ 이번에는 ‘영혼이 있다’고 응답한 자들에게 ‘사후 영혼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사후에 영혼은 어딘가에 존재할 것’이란 비율이 64%로 ‘사후에 영혼은 존재하지 않을 것’(17%)이라는 응답 대비 훨씬 높았다. 사후에 영혼이 어딘가에 존재할 것이라는 인식을 전체 응답자 기준으로 환산하면 24%로, 무종교인 4명 중 1명 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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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교인의 20~30%, ‘조상 도움’, ‘사후 세계’ 등 초자연적 개념 믿어!
∙ 무종교인들은 사후 세계, 천당과 지옥 등 초자연적 개념을 믿을까? 초자연적 개념들을 제시하고, 각각에 대해 어느 정도 믿는지를 물은 결과, 전반적으로 무종교인의 20~30%가 초자연적 개념에 대해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상의 초자연적 도움’, ‘사후 세계’, ‘환생’을 ‘믿는다’는 비율이 ‘지옥’, ‘천당’ 등 구체적인 종교적 사후세계를 믿는다는 비율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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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교인의 10명 중 4명, 무속/미신 행위 경험 있어!
∙ 최근 1년 내 사주, 점 등 무속/미신 행위 경험에 대해 무종교인의 40%가 ‘한 적이 있다’고 응답해 적지 않은 무종교인들이 무속/미신 등의 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가장 많이 하는 행위로는 ‘사주’(24%)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토정비결’(16%), ‘타로점’(1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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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교인의 절반 가까이, 사주가 인생에 영향 미친다고 인식!
∙ 이번에는 무속/미신에 대한 다양한 속설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동의를 물어본 결과, ‘사주가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에 대한 동의율은 47%로 절반 가까이에 달했고, ‘부적은 행운을 가져다 준다’와 ‘점쟁이들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에는 각각 29%, 27%가 동의했다.
∙ 사주, 부적, 점 등 동양 무속/미신에 대한 동의율이 별자리, 심령치료사 등 서양의 무속/미신에 대한 동의율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점이 눈에 띈다.
∙ 특히 부적이나 점에 대해 전반적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신뢰도가 높게 나타난 점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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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교인의 무속/미신 행위 이유, ‘미래에 대한 불안한 심리’!
∙ 무속/미신 행위 경험자에게 그 이유를 물었더니 ‘재미로’ 봤다는 응답이 5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신년 운세’ 52%, ‘중장기 운세’ 20%, ‘애정운’ 18% 등 운세에 관련된 것이어서 미래에 대한 불안한 심리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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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종교인의 종교적 경험과 인식]
무종교인 10명 중 4명, ‘신’ 또는 ‘초월적 힘’ 믿어!

∙ 신에 대한 무종교인들의 생각을 물은 결과, ‘신은 안 믿지만 초월적인 힘이 존재함을 믿는다’ 34%, ‘신의 존재 믿지 않고, 초월적인 힘도 안 믿는다’ 26%로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다’가 10명 중 6명(60%) 정도였다.
∙ 반면, ‘초월적인 힘의 존재’ 혹은 ‘신의 존재’를 믿는 경우는 38%로 나타나 현재 무종교인이더라도 10명 중 4명은 신 또는 초월적 힘의 존재는 믿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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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종교인 10명 중 3명, 종교적 행위 경험 있어!
∙ 평소 종교적 혹은 마음의 평안을 위해 ‘명상’, ‘기도’ 등 종교적 행위를 하는지를 물었더니 무종교인(응답자)의 71%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29%인 10명 중 3명꼴로 종교적 행위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중 ‘명상/마음 수련’ 비율은 19%로 가장 높았으며, 종교를 믿지 않지만 평소 기도를 하는 사람은 6% 정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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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요가/기도 경험자 대부분, ‘마음의 평안’ 얻어!
∙ 명상, 요가, 기도 등 종교적 행위를 함으로써 얻는 유익이 무엇인지를 해당 경험이 있는 무종교인들에게 물었다. 그 결과, ‘명상/마음 수련’, ‘요가’, ‘기도’ 등 모든 행위에서 ‘마음의 평안’이 80% 이상 나타났고, 그다음으로 ‘위로/위안’이 차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삶의 의미’, ‘가치관의 변화’ 등 종교의 본질적인 유익은 50% 미만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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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경험 무종교인의 12%, 명상 중 초자연적인 경험 했다!
∙ 이번에는 평소 명상(또는 마음 수련)을 하고 있는 무종교인에게 초자연적 경험을 한 적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대다수(88%)는 초자연적인 경험을 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지만, 12%는 명상 중 초자연적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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